작은마음.... 큰 느낌

오늘 어느 빌딩에 들어갔었는데.....

화장실의 문에 붙어 있는 표지판을 보고...

잠시....

멈추고...

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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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존중하는 사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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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이 세가지가 있다~~!!???

남자 화장실, 여자화장실.

그리고 제3의 성별 화장실이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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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 더....

 

글자 밑에 오돌토돌한 것이 있어서 손가락을 데어보니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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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자 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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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마음 같지만,

정말로 큰 느낌을 받았다..

잠시 감탄..

 

그리고 기분이 왠지 그냥 좋았다.

이런 사회적인 문화속에 살고 있다는..

그 자체만으로..

행복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