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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대구교구, 이번엔 대구가대병원 회계부정 의혹 제기돼 본문
천주교대구교구, 이번엔 대구가대병원 회계부정 의혹 제기돼
- 문미정
- moon@catholicpress.kr
- 기사등록 2018-08-17 17:18:42
- 수정 2018-08-17 18:04:56
학교법인 선목학원(이사장 조환길 대주교)·대구가톨릭대학교 비리 의혹에 이어,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익금이 학교법인 선목학원으로 무분별하게 흘러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회계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.
< 대구MBC > 보도에 따르면, 2011년~2016년도에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선목학원으로 보낸 전출금은 756억 원이며, 선목학원에서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보낸 전입금은 530억 원이다.
이 경우 병원에서 순수하게 빠져나간 금액은 226억 원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.
대구가톨릭대병원 노조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선목학원으로 들어간 돈이 1,280억 원으로, 병원 결산서에서 누락된 전출금은 635억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. 이럴 경우 병원에 들어온 전입금보다 선목학원으로 나간 전출금이 790억 원 더 많아지고 매년 150억 원이 병원에서 선목학원으로 빠져나간 셈이 된다.
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측은 “의대 임상교수 급여로 지급된 것이 누락됐을 뿐, 문제가 없다”는 입장을 밝혔지만 인건비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.
앞서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노조는 임금인상, 주5일제 도입 등 업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.
이달 13일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앞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. 이날 노조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2017년 한 해에만 학교법인 선목학원에 235억 원을 전출했다고 밝혔다.
또한 의료원이 속한 학교법인 선목학원 수익의 60%가 대구가톨릭대병원 수익이라면서, “법인으로 보낼 돈은 있고 직원들에게 줄 돈은 없느냐”고 지적했다.
< 뉴스민 >이 대구 3대 사립병원(대구가톨릭대병원, 동산병원, 영남대병원) 2017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,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의료수익에 비해서 법인으로 나가는 전출금은 가장 높고 임금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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