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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새 네
맞짱뜰까? 본문
혹시....
지금까지....
착각 속에 살고 있었던 일은 있지 않았을까~
하는 생각이 맴돈다.
별 탈없이 잘 자라주고,
말도 잘 듣고,
공부도 잘해주고,
좋은 대학 가서,
남들도 받는다는 성적우수 장학금도 좀 받아주고,
몸 건강히 군대도 잘 갔다오고,
대학 졸업하면서,
멋진 회사로고가 찍혀있는 명함을 지갑에 넣고 다니며,
말 그대로 멋찐 남친 혹은 여친 만나서,
연애 잘 하고, 결혼 해주고,
이쁜 손자,손녀 가 생긴다면....
정말 멋진 인생이 될텐데...
근데 누구 인생???
여기에는 오직 부모인 나의 바램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닌가.
부모인 나의 잣대로 세운 목표+바램 속에
나의 아이들을, 모양 만드는 형틀속에 넣거나,
아이들에 대한 존경과 이해 없이,
사랑이라는 단어를 앞세워
아이들의 인생을 놓고,
부모인 내 자신과
맞짱뜨고 있은적은 없었을까 ..
옥수수 한알 을 두고 맞짱뜨는 참새처럼 말이다.
오늘 토요일 아침. 맑은 날.
커피향을 느끼며,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,
갑작스레..
나의 눈에 흥미를 주는 신간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다.
[명리학으로 내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적성을 알아본다?
[신간] `교육 명리학` 내세운 <내 아이 해석법>, 권현희·김상연 공저]
참~ 흥미롭다..
최소한 나에게는..
[명리학] 이란 [점] [사주팔자] 를 학문화한 것이 아닌가.
완전히 동떨어져있을 [명리학]과 [아이들의 해석법]을 연결했다!!!???
이것만으로도 흥미의 자극이다.
최소한 나에게는..ㅎㅎㅎ
[사주학] 혹은 [명리학]은 신내림을 받았다는 무당 혹은 점술가 와는 다르다.
잠깐, [명리학]을 설명한 글을 찾아서 닥터 구글링을 불러와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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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철학의 근간인 10간(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)
12지 (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)를 조합해서 태어난 년,월,일,시를 나열하면서,
그 관계를 해석한 통계 학문이다.
10간 12지의 간지의 조합은 갑자(첫번째), 을축(두번째) 병인(세번째), 무진(다섯번째)
기사, 경오,신미,임신,계유, 다시 이어서 갑술 을해..로 이어지다가, 끝으로 가면,
경신(57번째), 신유(58번째) 임술(59번) 계해(60번)으로 끝난다.
이를 [60갑자]라고 한다.
이 60갑자가 다시 한바퀴 돌아오면 60년이 걸린다 하여 60를 환갑이라 하다.
이 60개의 조합을 연,월,일,시 를 각각 배치하면 60X60X60X60=12,960,000 가지의
경우의 수가 나오고,
남여 성별을 구분하는 2를 곱해서 25,920,000 가지의 배합이 된다.
이것이 인간의 운명의 가지수이다.
이를 상세하게 구분 지으면서 해석할수 있는 학문은 [명리학]뿐인것이다.
그러니 12가지 띠나 4가지 혈약형, 12개 별자리, 또는 144가지 토종비결로 풀어내는
예측 학문과 차원이 다르다.
정연태의 만리풍취
https://m.blog.naver.com/johnjung56/2213761077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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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다 키웠다고 손 놓을 것이 아니라,
곧 다가올 미래의 손주들을 위해서도, 읽어 보고 싶은 흥미를 갖는 책인것 같다.
코로나 바이러스 끝나고, 한국으로 부터 우편물이 그 전 처럼 자유로워지면,
공수 해올 목록 1호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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